2023년 1월 3일
지난해 9월 21일, 주택단지에서 흘러나온 하수로 인해 엘살바도르 방면 도로 11.5km 지점에서 균열이 발생된지 4개월에 접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
지반침하를 조사한 도로관리공단(Covial)과 재난대책본부(CONRED)는 인근 주택단지에서 별도의 관로 없이 땅으로 흘려 보낸 하수가 도로 밑을 지나며 지반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후 4주 동안 주말마다 차량의 통행을 막고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해를 넘기면서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또 다시 도로를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Amílcar Montejo 과테말라시 PMT 국장은 "6일 오후 10시부터 9일 오전 4시까지 엘살바도르 도로 11.5km 지점의 양방향 통행이 제한되며,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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