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Mar
30Mar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료비가 오르며 구입하고 있는 연료가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연료가격은 국제원료가격과 과테말라까지의 운임 및 보험료와 세금을 비롯해 판매회사의 마진으로 구성된다.

에너지 광산부가 지난 2월 28일 연료가격을 기준으로 발표한 연료비 상세내역을 보면 원료가격과 운임 및 보험료를 포함한 CIF 비용이 전체 연료가격의 60%~7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휘발유Q 33.88일반휘발유Q 33.29디젤Q 30.99

비중가격비중
가격비중가격
CIF가격61.30%Q 20.7760.59%Q 20.1770.47%Q 21.21
석유유통세
13.87%Q 4.713.82%Q 4.6
4.32%Q 1.3
IVA(부가가치세, 12%)9.23%Q 3.139.32%Q 3.0710.25%Q 3.09
비용1.82%Q 0.621.85%Q 0.622.05%Q 0.62
수입회사 마진8.55%Q 2.99.33%Q 3.117.49%Q 2.25
판매회사 마진5.22%Q 1.775.17%Q 1.725.42%Q 1.63

또 석유 유통세와 부가가치세 등은 휘발유의 경우 23.10%, 디젤은 14.57%이며 공급업체의 마진율은 13%~15%이다.

이에 따르면 국제원유가격과 운임비 및 보험료(CIF)가 과테말라 국내 석유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각 주유소의 재고 수준에 따라 빠르면 1~4일, 늦어도 1~2주 사이에는 변경된 가격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inaq당의 Édgar Batres 의원은 "국제원유가격의 영향이 있더라도 에너지광산부(MEM)과 소비자보호원(Diaco)가 국내 연료시장의 재고를 통제해 소비자 가격을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가 지난 3월 15일 통과시킨 한시적 연료보조금 지급은 4월 1일(금)부터 시행되며, 디젤은 갤런 당 Q 5, 일반 휘발유는 Q 2.5을 지급해 가격 하락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광산부가 발표한 3월 29일 기준 연료가격은 일반 휘발유 Q 38.29, 디젤은 Q 37.60였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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