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o Pimentel Mata 에너지광산부(MEM) 장관은 휘발유와 디젤에 지급되는 연료 보조금 지급이 4월 5일 0시부터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Pimentel 장관은 "연료 보조금 지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한 연료가격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향후 2개월간 지급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료 보조금 지급으로 디젤 수요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고급휘발유 사용자들이 일반 휘발유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어 일반 휘발유 소비증가 폭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료보조금 지급이 시작되면 고급휘발유와 일반휘발유의 가격 차이는 현재 갤런 당 Q 0.60에서 Q 3.10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과테말라시 PMT의 Amílcar Montejo국장은 휘발유의 가격이 갤런 당 Q 40을 넘었을 시기에는 차량 통행량이 줄었들기도 했으나 가격이 하락하며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정하고 있는 연료보조금의 일일 지급액수는 1억 2천만 께짤이다.
프로판 가스 보조금 지급은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