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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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파르게 상승하며 과테말라 가게에 부담을 준 프로판 가스의 가격을 낮추기 위한 정부 보조금 지급이 시작되었지만 준비된 예산을 모두 소진해 추가로 5천말 께짤을 재무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광산부(MEM)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100lb 미만의 프로판 가스에 리브라 당 Q 0.80씩 약 300만개의 프로판 가스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약 6,384만 께짤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MEM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조금 1,900만 께짤을 지불했으나 12월 16일부터 올 해 1월 15일까지 지급하지 못 한 4,400만 께짤의 보조금을 위해 재무부에 추가 재원지급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지난해 11월 가스보조금 지급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약 1억 5천만 께짤의 예산을 보조금 지급으로 사용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Álvaro González Ricci 재무부 장관은 "에너지 광산부가 추가 재원을 요청했으며, SAT과 검토 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광산부의 Alberto Pimentel Mata 장관은 "프로판 가스 보조금은 일시적으로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2022년도 예산안에 가스 보조금 지급을 포함시키며 보조금 대상을 확대 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프로판 가스비 가격안정화 대책의 일환을 지급된 프로판 가스 보조금은 10, 20, 25 및 35 lb에 적용되며, 보조금의 90%는 20lb 프로판 가스(2,748,000개)에, 9%는 35lb(304,000개)에 지급되었다.

보조금이 지급된 프로판 가스 중 10lb라는 2,604개, 20lb는 20,892개로 집계되었다.

2021년 초 Q 99이었던 25 lb의 프로판 가스 가격이 1년 동안 다섯 차례나 상승하며 지난해 11월에는 Q 142로 폭등하자 정부는 프로판 가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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