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고향이나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Palin-Escuintla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Siva사의 Celeste Rosales 대변인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양일한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하루 평균 2만 5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Palin-Escuintla 고속도로는 주말 평균 하루 2만대의 차량이 이동하는 도로로 지난 주말은 5천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했다.
Celeste Rosales 대변인은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는 시간은 오전은 6시부터 10시 사이, 오후에는 3시부터 9시까지이며, 아직 12월 6일(일)의 이용 차량 숫자가 집계되지 않았으나 평소보다는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iva사는 주말 동안 남부 해안가 등의 여행지 등을 방문했다 돌아오려는 차량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평소 6개 보다 많은 10개의 요금소와 가변차선 등을 이용해 차량 혼잡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
Celeste Rosales 대변인은 12월 들어 많은 사람들이 고향 방문이나 연말 휴가를 위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80%는 승용차로 1~2주 기간 이상 휴가를 떠났다 내년에 돌아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승용차의 Palin-Escuintla 고속도로 이용로는 Q 15.25이다.
요금소에서 차량들로 부터 요금을 수령하고 영수증을 발급하는 시간은 평균 6~7초가 걸리나 일부 운전자들이 요금소에 도착해서에 돈을 찾거나 낼 준비를 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차량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Celeste Rosales 대변인은 밝혔다.
6일 오전 과테말라시로 돌아오려는 차들이 집중되며 Palin-Escuintla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는데 45분이 걸리기도 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