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도로 유실로 9개월 간 복구 공사가 진행된 Palin-Escuintla 고속도로 44.50km 지점이 28일 재 개통된다.
4일부터 전면 통제되던 palin-escuintla 고속도로 44km 지점이 7일(금) 새벽 1시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도로 유실 사고가 발생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복구공사 진척률이 50% 미만에 불과하다.
건설통신부는 보수공사를 위한 업체 선정과정을 줄여 줄 법안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조만간 Palin-Escuintla 고속도로의 전면적인 보수공사가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복구작업으로 폐쇄되었던 Palin-Escuintla 고속도로가 일부 재개콩 되었지만 여전히 화물차는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유실 사고가 발생한지 57일 만인 8월 11일 정오, Palin-Escuintla 고속도로 44km의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 졌다.
도로 유실에 따른 복구작업으로 통행이 금지되었던 Palin-Escuintla 고속도로 44km 지점이 8일 오전부터 2개 차선의 통행이 허용된다고 발표했던 건설통신부가 7일 저녁 다시 재개통 일정이 '미정'이라고 번복했다.
늦어도 72시간 이내에 폐쇄되었던 Palin-Escuintla 고속도로를 재개통하겠다고 밝힌 건설통신부는 날씨에 따라 일정이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통신부는 "96시간 내로 Palin-Escuintla 고속도로 44km 지점이 재개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난 3일 발표했다.
30일 국회에 소환된 Felix Alavarado 건설통신부 장관은 지난주와 달리 조만간 남북 2개 차선이 개통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50일이 다 되어가는 Palin-Escuintla 고속도로 보수작업이 지연되며 도로 재개통 시기가 여전히 불명확한 상태다.
30일 안에 고속도로 2개 차선의 통행을 재개할 것이라던 건설통신부 장관의 약속과는 달리 본격적인 복구작업을 위한 행정처리도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