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8일
2024년 들어 이미 500회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표면 아래 지각판의 모든 움지임이 감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과테말라는 지진 활동이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의 고리에 속하는 지역으로 매해 최대 3천 건의 지진이 발생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하루 동안에만 10건의 지진이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태평양과 멕시코 지역에서 발생 한다.
2024년이 시작되고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529건의 지진이 기록되었으며, 이 중 14건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지진이었으며, 지난 금요일(26일)에는 리히터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당시 지진은 Escuintla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과테말라 전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과테말라시를 포함해 12곳에서는 '강한' 지진으로 느껴졌다.
특히 Suchitepequez지역에서는 역사적인 건물인 San Pablo Jocopilas 교회의 외부가 무너지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재난대책본부(CONRED)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