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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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국은 올 해 4명의 죄수들이 전국의 교도소에서 탈옥한 채 도주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금) 납치조직의 두목 이였던 Juan Manuel Galindo Ortíz가 수감되었던 감옥에서 두 번째로 사라진 후 올 해에만 4명의 죄수가 탈옥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교정국은 26일 저녁 Pavon 교도소에서 재소자 확인과정에서 일명 'Tonka'로 불리는 37세의 Juan Manuel Galindo Ortíz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탈옥한 것으로 추정되는 Juan Manuel Galindo Ortíz는 마약밀매, 납치, 살인, 차량절도 및 청부살인 등의 범죄로 수감되었던 'Los Cucules' 조직의 두목으로 2013년에도 마약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고 수감되었으나 탈옥했다 붙잡혀 12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었다.

Carlos Morales 교정국 대변인은 "전국 교도소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했지만 지난 8월 26일 에도 죄수가 탈옥했다"며 "이같은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교도소의 감시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 해 탈출한 죄수 4명 중 2명은 San Juan de Dios 병원을 방문했다 탈출했으며, 또 다른 여성 죄수 두 명은 Pavon에 있는 여성교도소에서 탈옥한 것으로 알려졌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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