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8일
18일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 경기를 보던 안띠구아 거주 68세 남성이 사망했다.
자원소방대는 자택에서 월드컵 결승전 경기를 보던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사망했으며,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함께 있던 유가족들은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던 사망자가 경기 시작 직후 부터 상태가 안 좋았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동안 심장마비로 사망한 남성 이외에도 경기를 보던 두 명의 축구팬이 극도의 흥분상태로 인해 자원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모두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3:3의 격전을 거친 후 승부차기 끝에 36년만에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