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던 44세 남성, 코로나-19 “증상자”가 응급 구조단 시설 내에서 사망하였다.
유가족은 사망한 남편이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세로 집에서 단순 격리 중이었으며 의료 기관의 제대로 된 검사도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사망한 남성의 아내는 “남편은 19일 동안 병석에 있다가 참다 못해 IGSS로 갔으나 응대도 해주지 않았으며, 겨우 주사 한 방만 놔주고 끝났다”고 밝혔다. 이후 보건소와 병원에도 다시 갔으나 자가 격리를 한다는 서류 한 장만 전해주고 제대로 된 기본적인 검체 검사도 하지 않았으며 병원에서는 사인이 심장마비라고 말하지만 아직도 남편의 정확한 사인을 모른다고 호소했다.
유가족은 검사 한번 없이 사망한 것은 너무나 가혹하다며 "병원과 보건소는 우리에게 가만있으라 했고 결국 남편은 저세상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또, 정부에서는 진단키트가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한 번도 진단키트를 본 적이 없다며 정부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Soy502는 이 사건과 관련 IGSS나 보건부에 연락을 수차례 취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
한편 비야 누에바 市 소재 응급 구조단에서 해당 남성이 사망함으로써 비야 누에바 市 당국은 추가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즉시 전체 방역을 시행하였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