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발표된 위수령이 끝나는 5월 1일(토), 정부는 새 방역지침을 발표한다.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지난 대책 발표로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조금' 낮아 졌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방역에 대해 너무 안일했고 엄격하지 못 했었다. (새 방역대책 이후) 확진자 수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확진자 비율이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정부는 많은 장소와 영업장을 폐쇄하는 등 더 강력한 조치를 할 수도 있지만, 국민들 스스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다면 아무 소용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영업시간 단축과 주류판매 제한 등의 대책으로 일자리를 잃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점과 경제를 재활성화의 중요성도 잘 알고 있다. 오는 토요일 새로운 방역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과테말라는 지난 4주간 하루 평균 1,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7일 하루에만 1,59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24,621명이며, 백신접종자수는 167,4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