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방역지침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기자들과 만나 "내년 1월과 2월에 확진자가 폭증하지 않도록 국민들이 주의를 기울려 달라"고 당부한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와 새해기간 동안 바뀌는 방역지침은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확실하진 않지만 곧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또 국민들이 방역지침을 잘 지킨다면 내년 2월 15일에 계획된 공립학교의 전면적인 대면수업 시행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에 따라 결정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과테말라는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며 코로나 병상의 점유율도 매우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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