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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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로 76주년을 맞는 혁명기념일(Día de la Revolución)은 징검다리 휴일로 쉬게 된다.

2018년 국회를 통과한 국내관광 촉진법(19-2018)에 따라 당시에는 혁명기념일도 휴일을 옮기거나 미루어 긴 주말 휴가를 보낼 수 있었으나 올 해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노동의 날(Día del Trabajo, 5월 1일)과 혁명기념일(Día de la Revolución, 10월 20일)은 기념일을 옮길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올 해의 혁명기념일인 10월 20일은 화요일에 쉬게 된다.

법원은 국내관광 촉진법에 따라 휴일을 변경하는 경우 시위와 표현의 자유에 영향을 미친다는 노동조합 등의 지적에 따라 휴일을 변경하지 못 하도록 결정했다.

과테말라 관광청(Inguat)은 국내 관광촉진법에 따라 긴 주말 휴가가 가능해지며 2018년에는 20%, 2019년에는 궂은 날쌍와  당시 Izabal, Alta Verapaz 등 7개 주에 내려진 계엄령으로 인해 10%의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은행감독원(SIB)은 10월 12일(월)은 금융시스템 종사자들을 위한 휴일로 대부분의 은행업무가 중단될 예정이라며, 업무 가능 은행지점을 확인해야 한다고 지난 주 발표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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