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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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5명의 경찰이 이사발주 El Estor 주민들에게 억류되었다 풀려났으나 무기와 탄약까지 빼앗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최소 15명의 경찰이 순찰차 2대에 나누어 타고 El Estor의 Chapín Abajo 마을에 진입했으나 반대로 주민들에 의해 제압당해 억류되었다 하루 뒤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공식 소셜네트워크는 이같은 사실에 대한 질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요원들이 풀려난 후 실제 경찰이 주민들에게 억류당하고 무기와 탄약을 빼앗겼다며 반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경찰들은 주민들의 위협속에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기 사용을 자제했다고 해명한 가운데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마을에 도착했던 요원들의 무기와 탄약을 빼앗아간 주민들이 이성을 찾길 바란다고 밝히며 경찰을 억류했던 주민들에 대해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사발 주 El Estor 지역은 주민들이 군과 경찰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지난 2020년 7월과 올 해 10월에도 계엄령이 선포된 바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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