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SAT)은 2021년 소득세(ISR) 징수액이 2020년에 비해 24% 증가했으며, 특히, 건설, 보건, 금융, 농업, 숙박업 및 음식 배달업이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소득세(ISR)는 과테말라에 거주하거나 거주하지 않는 개인, 법인 또는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얻은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 3월 까지 징수된 소득세(ISR)액은 204억 9,910만 께짤로 목표액보다 12% 초과 징수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5.1% 늘어났으며, 또 1분기에 걷힌 세금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금은 수입부가가치세로 65억 2,400만 께짤이라고 Marco Livio Díaz 국세청장은 밝혔다.
그는 세금이 목표보다 더 많이 걷힌 이유에 대해 "전자영수증 사용과 같은 기술을 사용한 징세전략이 세금징수에 도움이 되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2년 세수 목표액인 760억 께짤을 넘어 800억 께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