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Oct
05Oct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완치되었다고 밝힌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감염병 치료를 위한 검사비와 치료비 및 의약품 비용 모두를 자가부담 했다고 밝혔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10월 5일 Huawei사가 Intecap에 교육장비 기증식에 참여하며 공식적인 외부활동을 시작했다.

대통령실은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지난 18일간 격리상태에서 치료를 받은 후 처음으로 외부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현재 대통령은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폐 건강은 매우 좋은 상태이나 (코로나의 후유증인) 피로감은 몇 주간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6일 코로나 완치 이후 걸릴 수 있는 후유증을 확인하기 위해 심장검사 등의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밝혔다.

대통령은 "항바이러스 치료 등 적절한 치료를 제때에 받았다"고 밝혔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자신의 코로나 치료비가 얼마나 들었냐는 질문에 대해 "코로나 관련 비용은 모두 자가부담했다. 여기에는 검사비, CT비용 및 의약품 비용도 모두 포함으로 정부로 부터 지원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과테말라에서는 치료 비용이 들지 않으며, 저는 의사로서 이 질병에 대해 잘알고 있고 준비되어 있어 국가에 부담을 지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