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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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국회를 통과한 법령 6-2022(Ley de Vacunación)이 시행을 앞두고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다시 국회로 보내졌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법령 6-2022(Ley de Vacunación)'에는 시민들의 자발적 예방접종을 방해하는 '모순'과 '비일관성'이 포함되어 있고, 이로 인해 헌법에서 규정하는 평등과 형평성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거부 이유를 밝혔다.

또 "국가의 보건과 위생을 담당하는 기관은 보건부와 IGSS 및 지방정부로 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법령 6-2022(Ley de Vacunación)는 보건부와 지방정부를 비롯해 시민단체까지 포함하는 국가 전체의 예방접종 전략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 구매과정의 불투명성과 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법안을 반대하는 단체의 시위도 이어졌다.

일부 시위대는 미성년자들의 백신접종 의무화 제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으나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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