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발생한 강한 지진으로 또또니까빤시의 한 주택이 완전히 붕괴되었으나 일가족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집에서 잠을 자던 Germán Tzoc씨는 지진이 발생하고 벽 일부가 떨어져 내리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집을 빠져나왔고 곧바로 살던 집이 무너져 내렸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아마띠뜰란에서는 400년 이상된 San Juan Bautista 교회의 지붕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교회측은 지붕 일부와 기와가 파손되고 건물 기둥에 균열이 확인되었지만 파손부위가 교회 중앙에 몰려 있어 교회내 성화나 유물에는 피해가 없다고 설명했다.
재난대책본부(CONRED)의 Manuel Zapeta는 16일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과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주택이 붕괴된 Germán Tzoc씨를 비롯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지원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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