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은 230만개의 차량과 오토바이 번호판 구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대부분 입찰기업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번호판 배부가 또 다시 지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SAT은 차량용 번호판 686,400벌과 오토바이 번호판 1,372,800개 및 924,000개의 특수번호판을 구매하는 사업을 공고했다.
그러나 사업공고 후 몇 일만에 입찰한 8개의 기업 중 7개가 입찰위원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 곳도 아직 심사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번 번호판 구매 사업처럼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번호판 구매사업은 총 645일(1년 9월)내 계약과 납기가 이루어 져야 하며, 번호판 구매사업에 낙찰된 기업은 계약후 120일 이후부터 6차례에 걸쳐 번호판을 납부해야 한다.
SAT의 Armando Pokus국장은 "현재 지난해 종료된 번호판 구매사업을 통해 차량 번호판 배부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번호판 구매 사업은 2022년 3분기 이후에 배부될 번호판"이라며 지난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