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행 위해 가판대 상품 압수한 마사떼낭고 정부

2024년 3월 17일

지난 15일(금) 수치떼뻬께스주 마사떼낭고에서 길거리에 물건을 내놓고 팔던 상인들의 상품이 압수당했다.

마사떼낭고 지방 정부는 교통법 제 24조에 따라 "차량의 이동을 방해하는 물건, 차량, 자재 및 광고판 등 모든 물건을 압수할 수 있다"고 밝히며 길 거리에 나와 있던 상품을 비롯해 상품 전시를 위해 놓여져 있던 마네킹까지 압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마사떼낭고 지방법원의 Miguel Centeno 판사는 '압수작전'은 내부 일정에 의해 진행되지만 압수 대상 상인들에게는 사전이 공지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인들은 마사떼낭고 지방 정부의 '압수 작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히며, 상품 압수를 막으려  시도 했으나 교통경찰과 공무원들은 법 집행을 강행했다.

Miguel Centeno 판사는 "상인들은 이미 마사떼낭고 정부의 사전 공지를 받았음에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법 집행에 화를 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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