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까를로스 대학의 Murphy Paiz 총장이 지난 2월 부패혐의로 체포 된 후 비어있던 총장직에 Jorge Fernando Orellana Oliva 수의과대 학장이 임명되었다.
Jorge Fernando Orellana Oliva 총장은 수의학과 학장으로 재직해 왔다.
대학측은 Jorge Fernando Orellana Oliva의 총장대행직 발표와 더불어 Alberto García González를 의대 학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산 까를로스 대학은 총장 부재시, 가장 선임 학장이 총장직을 대행 한다는 학칙 28조에 의해 Jorge Fernando Orellana Oliva가 총장대행에 임명되었다고 설명했다.
학칙 28조에는 총장의 부재나 총장직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가장 오랜기간 학장직을 수행해 온 인물을 총장 대행에 선임하며, 학장직 수행기간이 같을 경우 나이가 많은 사람을 선임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총장직 수행이 영원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정되는 경우 30일 이내에 차기 총장을 선출해야 한다.
총장을 맡게 된 Jorge Fernando Orellana Oliva 총장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Murphy Paiz 총장이 풀려나거나 그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6월까지 총장직을 대행하게 된다.
Murphy Paiz 총장은 2019년 항소법원과 대법원의 판사선임과정에서 자격없는 이들을 후보로 지명한 혐의로 체포된 후 3월 2일부터 중범죄자들을 수감하는 Matamoros 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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