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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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Mixco시 소속 공무원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확진자와 함께 근무 했던 직원들이 호텔 격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Neto Bran 믹스코시 시장은 zona 6의 Alcaldía Auxiliar(한국의 주민센터)에서 근무한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함께 근무했던 공무원들을 격리기간 동안 호텔에서 지내게 할 계획이었으나 직원들의 반대로 자택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사로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싶었지만 때로는 사람들이 일을 어렵게 만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Bran 시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zona 6의 Alcaldía Auxiliar는 폐쇄명령을 내렸으며, 함께 일했던 직원들은 15일간 자택격리에 들어갔다며 "(공무원들에게)집 밖으로 나오지 말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Mixco시는 지난 주말까지 8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6명이라고 Neto Bran 시장이 밝힌 바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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