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Oct
10Oct

코로나 발생이후 19개월만에 누적 사망자가 14,000명을 넘었다.

10일 발표된 보건부의 공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5일 첫 번째 코로나 사망자가 나온 이 후 누적 코로나 사망자가 14,027명을 기록했다.

과테말라의 첫번째 코로나 사망자는 아들과 손자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을 갔다온 85세 남성으로 스페인여행 8일만에 사망했었다.

9일 발표된 일일 확진자는 680명, 검사수는 9,094건으로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7.47%였으며, 확인된 일일 사망자는 4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 14,027명 중 남성은 66%, 여성 34%였으며, 연령별 사망자는 0~9세는 105명, 10~19세 100명, 20~29세 448명, 30~39세 990명, 40~49세 1,841명, 50~59세 2,722명, 60~69세 3,628명, 70~79세 2,614명이다.

지역별 사망자는 과테말라주가 6,3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께짤떼낭고 주 965명, 에스꾸인뜰라 주 654명이며, 사망자가 가장 적었던 지역은 이사발주로 375명이다.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579,489명, 현재 격리나 치료중인 확진자는 18,668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는 3,437.4명, 사망자는 80.1명, 치명률은 2.4%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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