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견된지 23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보건부가 2월 3일 발표한 코로나 현황에 따르면 전날보다 약간 감소한 3,925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며, 누적 확진자는 702,310명으로 늘어났다.
과테말라의 첫 코로나 확진자는 스페인을 방문했다 돌아 온 남성으로 2020년 3월 13일 과테말라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오미크론으로 인해 최근 주중 신규 확진자 규모는 4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증환자는 크게 늘지 않고 있는 가운데, 2월 2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 감염자는 93명,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64명이며, 치료중 이거나 격리중인 코로나 환자는 42,489명으로 코로나에 걸렸다 완치된 환자도 643,375명으로 늘어났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25명 늘어나며 16,446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시행된 코로나 검사는 13,173건으로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29.79%로 여전히 높지만 코로나 중환자 비율은 늘어나고 있지 않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