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 1의 Centro Histórico 광장에서 상징적인 장소로 대접받던 "Las Cien Puertas"가 코로나로 인한 위기를 버티지 못 하고 폐업한다고 밝혔다.
"Las Cien Puertas"는 식당 겸 술집으로 지난 25년간 소나 1의 Centro Histórico 광장에서 영업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폐업 결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폐업 소식을 알린 "Las Cien Puertas"는 "국가적 위기를 불러온 감염병으로 인해 우리("Las Cien Puertas")도 거대한 괴물과 맞닦뜨렸으나 이겨내지 못 했다"고 밝혔다.
"Las Cien Puertas"는 25년간 영업을 지속해 오며 사진사, 화가, 조각가, 영화제작자, 시인과 외교관 및 사회단체의 구성원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으며, "Las Cien Puertas"라는 식당 이름은 과테말라의 유명 문인인 'Miguel Ángel Asturias'의 작품 "El Señor Presidente"을 인용해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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