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다수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Spectrum사는 자사가 운영하는4개의 쇼핑몰에서 하루 평균 2천명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다고 발표했다.
Spectrum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과테말라 시내에서 운영하는 Miraflores, Oakland Mall, Portales 및 Naranjo Mall 등 4곳의 쇼핑몰에서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코로나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센터가 운영되는 4곳의 쇼핑몰을 통해 하루 2천여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나 17의 Portales 쇼핑몰 1층에서는 보건부의 사전예약 메세지를 받은 500여명에게 스푸트니크 V 1차 백신을 매일 접종할 예정이며, 24일 접종센터 운영이 시작된 지하 2층 Oakland Mall 백신접종센터에서는 하루 600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Miraflores와 Naranjo Mall은 28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며 매일 400명에서 600명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보건부는 앞서 밝히 4개의 쇼핑몰내 접종센터는 보건부의 관리감독하에 백신접종이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