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부터 23일까지의 관찰된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 시스템이 발표되었다.
2주전 적색지역으로 평가되었던 과테말라시가 다시 주황색으로 돌아왔지만 전국의 73.5%가 감염병 최고 심각단계인 적색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코로나 상황은 더욱 심각해 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싸까떼뻬께스주, 치말떼낭고주, 에스뀐뜰라주, 뻬뗀주 및 싸까빠주는 전 지역이 적색으로 평가되었다.
보건부가 24일 발표한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 시스템에 따르면 감염병 최고 심각단계인 적색지역은 전국 340개 지역 중 250곳으로 2주전에 비해 24곳 증가했다.
심각단계인 주황색 지역은 2주 전에 69곳에서 8곳 줄어든 61곳, 관심단계인 노란색 지역도 45곳에서 29곳으로 16곳 감소했다.
과테말라는 최근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되며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평균 2,500명~3,000명이 발생하는 등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도 1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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