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 신호등 적색지역이 2주전 66곳에서 98곳으로 증가했다.
23일 보건부가 발표한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에 따르면 적색 지역은 98곳, 주황색 지역은 220곳, 노란색 지역은 22곳이며 녹색은 여전히 한 곳도 없는 상태다.
2주 전과 비교하면 적색 지역은 32곳 증가, 주황색 지역은 4곳 감소, 노란색 지역은 28곳 감소했다.
수도인 과테말라시는 여전히 주황색 지역으로 나타난 가운데, 과테말라 주 전체에서는 San Juan Sacatepéquez만 적색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지난 주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돌파한 과테말라는 5차 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방역조치를 강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도 "마스크 착용은 개개인의 결정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고 밝힌 바 이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