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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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19일 하루 동안 시행된 코로나 검사수가 7,335건이라고 밝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코로나 일일 검사수로는 최고 검사건수를 기록했다.

보건부가 20일 밝힌 19일 코로나 현황에 따르면 확진자는 18일에 이어 또 다시 1천명을 넘은 1,048명, 사망자 30명(19일 이전 사망자 중 보고되지 않은 사례)으로 누적확진자는 151,324명, 누적 사망자는 5,343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19일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14.28%를 기록했다.

과테말라는 최근 확진자 수가 증가하며 코로나 검사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1월 8일 검사수는 6,345건, 13일 6,532건, 14일 6,152건 18일 6,566건에 이어 19일은 7천 건을 넘는 코로나 검사가 실시되어 연일 일일 검사수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 일일 검사수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1차 유행이 최고조에 다다르던 7월 10일로 5,896건을 기록했었다.

19일 기준 과테말라에서 코로나에 걸렸다 완치된 환자(감염후 21일 이후의 환자는 자동으로 완치자로 분류 됨)의 수는 136,244명이며, 자가 격리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9,737명 이다.

또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897.6명, 사망자 수는 31.7명이며,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한 비율)은 3.5%이다.

전세계 코로나 치명률은 2.14명이며, 한국은 1.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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