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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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보건당국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 감염 확산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부는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의 코로나 현황을 발표했다.

심각 단계인 적색 단계 지역은 68곳, 주황색 단계 지역은 93곳, 노란색 단계 지역은 179곳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상황이 가장 심각한 단계인 적색 지역은 이전 73곳에서 68곳으로, 주황색 지역은 106곳에서 93곳으로 감소했으며, 노란색 지역은 161곳에서 179곳으로 증가했으나 정상단계인 녹색 지역은 아직도 한 곳도 없다.

또한 검사수 대비 확진자의 전국 평균 양성자 비율도 이전 14.91%에서 13.55%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같은 감소세에도 코로나 비상대책위(Copercovid)의 Edwin Asturias 위원장은 마지막 주의 양성자 비율이 21.8%에 달한다며 감염병이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과테말라시의 경우 코로나 평가 점수는 이전 7점에서 6.5점으로 낮아져 주황색 단계를 유지했으나,  Santa Catarina Pinula와 San Pedro Ayampuc은 7.5점과 7점에서 8점으로 상승해 주황색에서 적색으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 졌다.

과테말라주에서는 Palencia, Chinautla, Mixco 및 San Pedro Sacatepéquez지역은 2주전과 동일하게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단계를 유지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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