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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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장소와 상황이 감염되기 쉬운지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과테말라 감염병학회(AGEI)는 장소별 상황별 감염가능 단계를 보여주는 표를 제작해 발표했다.

음식을 집으로 배달시키거나 식당에서 테이크아웃 하는 행위가 코론19 감염을 일으키기 쉽냐는 질문에 과테말라 감염병학회(AGEI)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집안과 사람이 없는 야외에서의 산책은 코로나19 감염을 피할 수 있는 안정한 장소라고 설명했다.

감염병학회는 감염병에 걸리기 쉬운 장소는 폐쇄된 장소나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이며, 같은 장소에 15분 이상 머무르거나 기침,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 한 곳에 있거나 타인의 타액에 노출되는 경우라고 밝혔다.

또 감염위험은 낮지만 음식 배달을 시키거나 동네 구멍가게에 들려 물건을 사는 행위와 야외라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 운동을 한 전후에는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위생지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장 감염병에 걸리기 쉬운 장소로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폐쇄된 장소인 디스코텍이나 바이며, 비행기 여행, 여러사람과 함께 운동하기, 가족모임 및 종교행사 참석 등도 감염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과테말라는 3월 13일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작 발생한 이후 15일까지 32,939명의 코로나19 감염자와 1,40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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