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Jul
01Jul

코로나 비상대책위(Coprecovid)는 국회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관련 정부 공식 자료가 최소 2달간 인위적으로 수정되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보건부가 공개한 자료가 인위적으로 수정되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실은 새로 보건부 수장으로 임명된 Amelia Flores 장관의 지시에 따라 지금까지 보건부 건강관리시스템(Sigsa)에 등록된 자료와  보건부가 매일 발표한 자료를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Monroy 보건부 장관 재임시절인 지난 4월 급격히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의 수를 조작해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도록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코로나 비상대책위(Coprecovid)는 자료 조작이 보건부 역학조사부에서 주도한 것인지 Monroy 전 장관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는지는 확인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비상대책위(Copercovid)는 조작되었던 자료는 이미 수정해 현재 보건부가 발표하고 있는 코로나19 자료는 모두 정상이며, 조작된 보고서에 관한 사항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