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기간 통행금지가 다시 시행될 것이라는 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게속 확산되는 이같은 통행금지 재시행 소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이런 소문이 돌 때마다 과테말라 정부는 '가짜뉴스'라고 밝혀 왔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 상에는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며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이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에게 '통행금지'를 요청했다"는 내용과 "대통령에게 연말 휴무기간 '통행금지'를 요청한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내용이 돌고 있다.
그러나 Julia Barrera 보건부 대변인은 '통행금지' 관련 내용은 모두 허위이며, 보건부는 지금까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손 자주 씻기 및 마스크 쓰기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오고 있따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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