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는 15일 부터 재난사태(Estado de Calamidad)이 시행되고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통행금지가 유지된다.
이에 따라 통행금지시간에 비행기를 타거나 도착하는 사람들은 허가서를 작성해야 한다.
Francis Argueta 민간항공국(DGAC)국장은 통행금지 시간에도 모든 비행편은 정상적으로 도착 및 출발한다며 비행기를 이용해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침을 발표했다.
그는 "웹 플랫폼(www.dgac.gob.gt)에 여행객과 운전하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QR코드가 포함된 허가서를 출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15일 오후 현재 해당 플랫폼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
또 공항 택시는 시간에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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