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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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통행금지 첫 날인 15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사이에 통행금지를 위반해 42명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Jorge Aguilar Chinchilla 경찰 대변인은 체포된 이들 모두 정당한 사유없이 통행금지 제도를 어겼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발표했다.

과테말라는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6시간 동행 통행금지제도가 향후 30일간 시행된다.

지난해 첫 확진지가 발생하기 몇일 전인 3월 22일부터 통행금지제를 시행했던 과테말라는 경제 재활성화 조치가 시행된 2020년 10월 1일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통행금지를 유지했었다.

8월 15일 기준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13,79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1,189명으로 누적 완치자는 361,327명이다.

15일 하루동안 집계된 코로나 사망자는 34명이며, 현재 치료나 격리중인 확진자는 41,278명 이다.

인구 10만 명당 감염자 비율은 2,454.6명이며, 사망자 비율은 63.2명, 치명률은 2.6% 수준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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