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일(화)
에너지광산부(Ministerio de Energía y Minas)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미 지역 연료 가격은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8월 이후 휘발유와 디젤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 중 파나마의 연료가격은 갤런 당 고급 휘발유: Q25.75 일반 휘발유: Q24.75 디젤: Q23.59로 다른 중미 국가들과 비교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3일 과테말라의 연료가격은 고급 휘발유 Q28.88, 디젤 Q25.58 였으며, 엘살바도르는 고급 휘발유 Q28.06, 온두라스는 일반 휘발유 Q27.37, 디젤 Q25.44로 온두라스는 디젤과 일반 휘발유 가격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고급 휘발유의 경우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보다 높은 가격대로 조사되었다.
프로판 가스의 경우,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이는 정부의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과테말라는 국내에서 소비하는 모든 연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휘발유와 디젤, 가스 프로판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과테말라의 연료 가격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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