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May
23May

23일 하루 동안 과테말라 시내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며 최소 1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자원소방대원은 23일, 과테말라 시내에서 발생한 무장공격으로 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자 중에는 11세 소년도 포하되어 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시 소방대는 소나 18의 San Rafael Buena Vista 마을에서 무장괴한들의 무차별 난사로 11세 소년과 성인 남성 및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나 18의 또 다른 마을인 Paraíso 1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여성 두 명이 사망하고 남성 한 명이 주택 안에서 사망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 총상을 입은 남성과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대는 중상을 입은 20대 남성을 추가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대성양 방면 도로 15.5km에서도 사망한 남성이 발견되었으며, 소나 16에서는 부상을 입은 52세 남성이 발견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비야누에바시 소나 12의 Ciudad Real에서도 다수의 총상을 입은 남성이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소나 19의 La Florida에서도 38세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16세 소녀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하루 동안 폭력에 의한 희생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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