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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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립학교를 이용해 백신접종을 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해당 학교는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정부의 미흡한 행정력이 비난받고 있다.

교육부와 보건부는 아직 문을 열지 않는 국립학교를 이용해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한 네티즌은 "백신접종은 커녕 학교가 문을 열지도 않았다"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개했다.

이같은 사실을 공개한 네티즌은 "교육부가 발표한 아름답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믿고 소나 18의 국립학교에 왔지만 개미 한 마리도 볼 수 없었으며, 학교가 백신접종 센터임을 알리는 어떠한 표시도 되어 있지 않았다고"고 불만을 토로했다.

해당 학교는 소나 18에 소재한 'la Escuela Urbana Mixta No. 96 Felisa Soto Montenegro'로 정부가 발표한 백신접종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시설이다.

보건부는 Soy502와의 통화에서 "백신접종센터의 운영은 교육부 소관으로 백신접종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밝혔으며, 교육부는 "사실을 확인 후 답변하겠다"고 답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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