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기간 금주법 위반자 127명 체포

할로윈을 맞은 지난 주말, 밤 9시를 넘겨 술을 마시다 체포된 사람만 127명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대부분 즉결처분에 의한 벌금형을 선고 받은 피의자들이 한 꺼번에 월요일 법원에 몰리며 이들과 이들을 기다리는 가족들로 법원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법원은 이들의 즉결처분을 위해 재판정 두 곳을 운영했으나 판사의 심리과정이 필요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주말 파티로 인해 금주법을 어겨 체포된 이들은 대부분 소나 9의 술집에서 체포되었으며, 이들에게는 1천 께짤의 벌금을 부과받고 벌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체포된 이들은 모두 127명으로 남성 70명, 여성은 5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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