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Feb
20Feb

휘발유 가격이 갤런 당 Q 32.22을 기록하며 올 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사이의 긴장감 고조와 석유생산량의 감소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추위가 끝나는 5월 이후에야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너지 광산부(MEM)가 조사해 발표한 과테말라 국내의 휘발유 가격은 고급 휘발유의 경우 갤런 당 Q 32.22, 일반 휘발유 Q 31.42, 디젤유는 Q 28.61이며, 주유서비스를 포함할 경우 Q 32.91, Q 32.09 및 Q 29.33이다.

대통령은 "불행히도 과테말라는 국제석유 시장에 종속되어 있어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유가는 코로나에 더해 우크라이나 사태 및 국제적인 석유 생산량 감소로 인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몇 달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추위가 끝나는 4월 말이나 5월 초부터는 유가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들어 휘발유를 포함한 유류 가격은 6번 상승해 연초보다 고급 휘발유는 Q 4.67, 일반 휘발유는 Q 4.63, 디젤유는 Q 5.50 인상됐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