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Insivumeh)은 11일 저녁 10시 14분경 과테말라 서부 멕시코와의 접경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5.3의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멕시코내 지역이었으나 San Marcos주에서 서쪽으로 50km, Quetzaltenango주에서는 77km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지진 발생 후 과테말라에서의 피해 보고는 없었으나 멕시코 정부는 지진 발생 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