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3일
시위 12일 째를 맞은 10월 13일, 과테말라 시내 대부분의 도로봉쇄가 해제되었다.
그 동안 도로봉쇄 시위가 이어지던 Aguilar Batres도로와 carretera a El Salvador가 해제되었으며 믹스코시와 비야 누에바의 시위도 중단되며 차량 통행이 가능해 졌다.
그러나 Anillo Periferico 11 Calle, El Incienso 다리, Colonia 4 de Febrero, Av Petapa 31 Calle, USAC 정문 앞 도로 및 San Rafael 입구에서는 여전히 도로 봉쇄가 계속되고 있다.(출처 Provial)
12일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만남을 갖은 원주민 지도자들은 만남에 대해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며 시위를 무기한 지속하겠다고 밝혔으나, 식료품과 연료 등의 생필품을 운반하는 화물차량과 응급차량은 도로 봉쇄에 상관없이 통과시킬 것을 전국의 시위대에 권고했다.
Provial은 13일 오전 기준 전국 80개 도로에서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의 시위지점 목록은 Provial 공식 트위터 페이지(http://t.ly/rZx9a)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맵을 통한 지도서비스(t.ly/7fmc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