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Jul
05Jul

2023년 7월 5일

헌법재판소의 재검표 명령에 따라 재검표를 시행한 주 선관위(JED)가 이미 1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가 끝난 후 Cambio, Mi Familia, Valor, Vamos, Creo, UNE, Cabal, Azul 및 Podemos 당은 헌법재판소에 재검표를 요구하였으며, 7월 1일 헌법재판소가 이를 받아들이며, 주 단위로 재검표가 이루어 지고 있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과테말라주는 소나 9의 Parque de la Industria에서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Totonicapán, El Progreso, Petén, Huehuetenango, San Marcos, Baja Verapaz, Sacatepéquez, Retalhuleu, Quiché, Jalapa, Quetzaltenango, Izabal, Jutiapa, Zacapa 및 국외부재자 투표함의 재검표는 모두 마쳤다고 최고선거법원은 밝혔다.

최고선거법원의 Luis Gerardo Ramírez 대변인은 "5일까지 14개 주 선관위(JED)의 재검표가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7개 주 선관위에 대한 재검표는 6일까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Movimiento Semiila당의 참관인으로 재검표에 참가한 Juan Gerardo Guerrero씨는 "투표소의 재검표 결과 일부 변경사항이 발생했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Izabal주의 한 지역에서는 Semilla당의 득표수가 9표로 발표되었지만 재검표 후 20표로 오히려 증가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현 여당인 Vamos당의 참관인 Héctor Aldana씨는 재검표 과정에 대해 "재검표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으로 실제 선거결과가 어떻게 바뀔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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