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추가 재검표를 요구한 일부 정당의 요구를 기각했다.
과테말라 시장선거 투표 결과에 대한 재검표를 진행했으나 득표수 차이만 줄었을 뿐 순위는 바뀌지 않으며 Ricardo Quiñónez 현 시장의 재선이 다음주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주 단위 선관위에서 재검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선거 결과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테말라 시장 선거에서 0.12%로 아깝게 낙선한 Creo당의 Roberto González 후보가 재검표를 요구한 가운데, 4일 투표함을 열고 재검표를 진행했다.
Bernardo Arévalo 후보가 헌재의 재검표 결정에 반발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미국과 EU는 헌법재판소의 재검표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헌법재판소가 9개 정당의 신청을 받아들여 선거결과에 대한 재검표 및 선거절차 진행 중단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