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Jun
16Jun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34명 추가 되어 총 10,706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도 19명 늘어나 모두 42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보건부는 코로나 현황발표 시간에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정부의 공식 통계가 아닌 '가짜 정보'에 속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6월 첫째주 Lucrecia Hernández의원과 사표를 제출한 보건부 역학조사국장 Manuel Sagastume이 주장하고 있는 사망자 통계 오류지적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이들은 보건부가 사망자를 숨기고 있으며, 정부발표보다 더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해명에 나선 보건부 고문 Gerarado Santeliz는 감염병 환자들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그들이(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밝히고 있는 자료와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보건부의 공식 사망자 숫자는 418명(2명의 사망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했으나 사망원인은 아니라며 과테말라 정부는 코로나19 사망자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또 가짜 정보들이 밝힌 자료에는 중복된 사망자가 20명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Hugo Monroy  보건부 장관은 16일 확진된 코로나-19 감염자는 434명이며,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을 주(Departamento)로 나누어 설명했다.

과테말라 286명, 사까떼뻬께즈 51명, 께짤떼낭고 33명, 솔롤라 15명, 산타로사 7명, 산 마르코스 6명, 사까빠 6명, 뻬뗑 5명, 에스뀐뜰라 4명, 치키물라 3명, 엘 프로그레소 3명, 또또니까빤 3명, 수치떼뻬께스 3명, 치말떼낭고 2명, 후띠아빠 2명, 알따 베라빠스 1명, 끼체  1명, 이사발 1명, 레따울레우 1명 및 할라빠 1명이며, 이들 중 남성은 284명 여성은 154명이라고 장관은 밝혔다.

16일 시행된 코로나-19 검사수는 1,522건으로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28.51%이다.

완치된 환자는 130명으로 총 완치자 수는 2,096명, 병원에서 치료 받거나 집 등에서 격리중인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8,1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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