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4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새벽부터 전국에서 지진을 느낀 많은 과테말라 국민들의 신고가 빚발친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Escuintla주 Tecojate 지역 지하 10km가 진앙지라고 발표했다.
이른 새벽부터 소셜 네트워크 등에는 과테말라주를 비롯한 Chimaltenango, Escuintla, Sacatepéquez, Suchitepéquez, Retalhuleu, Sololá, Quiché 및 Quetzaltenango 등에서 지진을 느낀 수 많은 네티즌들이 지진소식을 전했다.
David de León 재난대책본부(CONRED) 대변인은 지진 발생 후 보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히면서도 조사가 진행중이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은 전화 119나 지역정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