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Apr
10Apr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 했던 부활절 행사가 열리며, 안띠구아시를 방문하는 외국인과 카톨릭 신자들의 숫자가 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부활절 기간 호텔 예약은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안띠구아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지역내 식당과 상점들은 활기를 띠고 있다.

Walter Fisher, 안띠구아시 경제 및 관광위원은 "주말 동안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해 지난 2년간 느껴보지 못한 거리의 활기를 느끼며 마법같은 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호텔과 요식업 뿐 아니라 여행사, 학원 및 기념품 판매점의 매출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또니까빤에서 안띠구아를 방문한 Rony Sajché도 "코로나로 인한 정부의 지침으로 올 수 없었던 안띠구아시를 방문해 부활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Walter Fisher 위원은 "종려주일을 맞은 10일 안띠구아시를 방문한 방문객은 50만 명을 넘었으며, 이는 평소 주말보다 50배나 많은 방문객 숫자"라고 설명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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