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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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COVAX를 통해 과테말라에 도입되는 코로나 백신 1차분 135,000회 분은 의료진에게 우선 접종 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1시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에 대해 상세히 발표했다.

COVAX를 통해 과테말라에 도입되는 최초 분량의 백신은 약 40만 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 1차분 백신은 우선적으로 의료진에게 접종되고, 의료진의 접종이 끝나고 남은 백신은 70세 이상의 노인이나 50세 이상 중 기타 질병이 있는 환자들에게 접종된다고 대통령은 밝혔다.

대통령은 "2월 셋째 주나 넷째 주에 COVAX에서 제공하는 코로나 백신이 과테말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35,000회 분은 의료진에게 나머지는 70세 이상이나 50세 이상 중 기타 질병에 걸린 고위험군에게 접종 될 계획으로, 국가 백신접종 계획에 10일 국회에 보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선접종 대상자 중 50세 이상 기타 질병환자에 대해 '코로나 감염시 병이 악화될 수 있는 암환자나 에이즈 환자'이며, 3월에는 1회 접종만으로 백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이 과테말라에 도입될 것이라고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백신의 종류나 수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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