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신규 확진자 4,223명, 보건부 "중환자 늘지 않고 있다"

2월 1일 발표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223명을 기록하며 치료중인 코로나 감염자도 4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감염자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과테말라에서 2월 1일, 하룻동안 14,625건의 코로나 검사를 통해 4,223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이로써 현재 격리중이거나 치료중인 코로나 감염자는 39,567명으로 증가했다.

확인된 사망자는 16명 늘어나 코로나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16,401명으로 늘어났으며, 누적 확진자도 694,513명으로, 이같은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 이번주 내에 7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10만 명당 누적 감염자수는 4ㅡ119.7명이며, 사망자는 97.3명으로 치명률은 2.4%로 나타났다.

2020년 3월 13일 첫 코로나 환자가 확인된 후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두 달 동안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다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입원치료가 필요할 만큼의 중환자 숫자는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