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확진자 1,190, 총 확진자 4만명 넘었다.

보건부의 코로나19 현황페이지(https://tablerocovid.mspas.gob.gt)가 20일 코로나19 현황을 발표했다.

20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190명으로 총 확진자는 40,229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도 29명 늘어난 1,531명으로 증가했다.

3월 이후 현재까지 과테말라시에서 발생한 확진자 숫자는 13,617명, Villa Nueva 3,349명, Mixco 3,845명, San Miguel Petapa, 1,030명, Amatitlan 709명, Palin 276명, Escuintla 1,408명이며, 한인동포들이 많이 이용하는 골프장이 있는 San Jose Pinula시에도 4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과테말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지금까지 575명(전체 사망자의 37.55%)이며, Villa Nueva 137명, Mixco 149명, San Miguel Petapa 41명, Escuintla  60명이다.

20일 시행된 코로나19 검사(신속진단과 PCR검사 합계)는 3,943건으로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30.18%로 나타 났다.

과테말라 보건부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우선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해 확진자를 걸러낸 후 음성확인자를 대상으로 PCR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찾아내 신속진단키트 양성자+PCR검사 양성자를 합쳐 발표한다.

현재까지 시행된 총 코로나19 검사수는 지금까지 125,082건이다.

과테말라시는 20일  1,311건의 검사가 시행돼 지금까지 총 검사수는 38,761건이다.

20일 보건부가 추가한 완치자는 1,146명으로 총 완치자 숫자는 26,685명이며,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 및 격리중인 감염자 수는 12,013명이다.

코로나19 현황페이지에서 발표한 코로나19완치자는 감염이 확인된 후 21일이 지난 환자들을 포함한 수치로 보건부는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의 90%가 21일 안에 사망하기 때문에 21일이 지난 환자를 완치자 숫자에 포함시킨다고 설명한 바 있다.

과테말라내 한인동포 코로나19 감염자 숫자는 7월 20일 저녁 22:03 기준 89명으로 19일과 20일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과정보 : 박성진